말딸) 오구리 전의 원조 아이돌호스, 하이세이코의 낭만
본문
지방에서 중앙으로 올라온 오구리의 신데렐라 그레이 방영 기념
오구리가 일으킨 "2차 경마붐" 이전,
"1차 경마붐"을 일으킨 말이 있는데
최근 말딸 일섭에 나온 원조 "아이돌 호스" 하이세이코
85년생인 오구리보다 15년을 앞선 70년생이고
지방에서 중앙으로 진출하는 순간부터 일반인 인기를 끌어모으며
JRA 명마 헌정집인 히어로 열전에 No.1로 등극한 선배님
하이세이코가 중앙에서 수많은 건투를 거치고 마지막 레이스를 끝낸 날,
하이세이코 기수분은 위닝(못함)라이브로
"안녕히 하이세이코"라는 헌정가를 불렀고
누구를 위하여 달리는가
무엇을 원하여 달리는가
사랑에는 이별이 있듯이
이 날이 오는 것이 두려웠다
고맙다 친구여 안녕히 하이세이코
"안녕히 하이세이코"의 이 가사는
약 50년 후, 말딸 게임의 하이세이코가 부르는 노래가사와 합쳐져서
누구를 위하여 달리는가
전부 당신을 위해
무엇을 원하여 달리는가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에는 이별이 있듯이 이 날이 오는 것이 두려웠다
꿈에 끝은 없는 거야이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고맙다 친구여 안녕히 하이세이코
모두 고마워 그리고 안녕 (만날 때 인사)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