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 볼 때마다 ㄹㅇ
본문
꽤나 귀여운 외모의 주인공이
후덕한 오타쿠같은 느낌의 열정바보로 바뀌고
금태양은 짝사랑하던 상대를 잃었지만
자신이라는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고 봐준 친구를 얻었는데
오히려 남자친구가 있으면서도 운동부 남자들이 있는 자리에 유혹하는 듯한 수영복을 입고 해변가에 놀러온,
그리고 말로는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늘 금태양이나 주인공처럼 이용해먹기 좋은 남자애들 곁을 맴돌며 의도하지않은 척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을 모조리 떠넘기는
그리고 그런 자신의 본성을 들킬 것 같자
누가 보아도 남매라고밖에 부를 수 없을 금태양의 여동생들을 방패막이 삼아 나는 그러려던 의도가 없었는데 네가 멋대로나를 좋아한거야 어필을 남자친구에게 해버리는
그런 페이크 히로인 빗치녀 냅두고
주인공이 보쿠걸 TS가 되어서 금태양의 멋진 점을 아는 히로인이 되어버리자
아직 빗치녀를 잊지 못 한 금태양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둘이 잘 되어가는걸 본 빗치녀가 어째선지 모를 감정이 끓어 난입해 다시 금태양 어장을 시도하는
그런 후속 내용이 생각이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