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만화로 보는 무협의 정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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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아카기 슌타로 - 은행원 출신. 츠키지 어시장에서 소매점하는 장인어른 가계 물려받음.
생선은 1도 몰랐지만 타고난 미각과 후각, 주위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생선에 대한 지식을 늘려감.
후반부에는 왠만한 베테랑 못지 않은 생선구별 능력과 처리능력, 조리 능력을 보유하게 됨.
정파 백도의 길을 오롯이 따라가는 무림지재
라면 요리왕 세리자와 타츠야 - 라면을 팔기 위해서는 상도덕에 살짝 어긋나는 짓도 서슴치 않음.
정파에 답답함을 느끼고, 때로는 사도의 길을 가야할 때도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라면에 대한 집념이나 집착을 가질 때가 있고 완전한 사도에 빠진 놈들을 혐오하는 모습도 보임.
패의 길을 걷기 위해 수단을 가리진 않지만 무(라면)에는 진심인 사파 패협.
철냄비 짱 아키야마 짱 - 이기기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안가림.
심사위원에게 독을 먹이거나, 적의 조리도구를 못쓰게 만들거나, 혐오식품은 구더기를 설명없이 먹이거나 함.
요리를 위해서 남의 목장에 무단침입하고, 무단 도축해 날고기를 씹는 등 미치광이 같은 모습을 보임.
할아버지는 사슴의 말린 아킬레스 건을 짧은 시간 내에 부드럽게 조리하겠다면서 폐유에 며칠씩 담가놓는 등 요상한 행동을 가르침.
빠르게 무(요리) 실력을 늘린 나머지 인간으로서는 해선 안되는 짓을 태연하게 저지름. 이게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는 마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