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어렸을적 추억의 만화 다시 봤을적에 기억한 내용이랑 다른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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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트라이건 애니를 정주행했음...
근데 보면 볼수록 기억나는 에피소드나 전개도 있는 방면에
기억이랑 180도 다른 전개가 몇가지 있었는데..
첫번째는 울프우드 죽어서 리타이어 할적에인데..
이 부분은 서순적인 부분만 좀 앞뒤를 다르게 기억한거지 크게 이질감이
안느껴지는데..
문제는 레가트가 밧슈 손에 자살하다시피 죽으면서 리타이어 하는 장면인데...
내 기억에서 레가트최후는 저렇게 사지 멀쩡하게 등장하는게 아니라
일단 밧슈랑 몇번 부딛히다가 한판 제대로 붙었는데
이때 팔다리 죄다 아작나는 부상입고서 한번 리타이어 했다가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 몸뚱이에 의수 의족같은걸 안달고
오체 불만족 상태에서 원래 지니고 있던
사람 조종하는 초능력으로 4~5m정도 되는 거인을 조종해서
자기를 들고 다니게 하면서 재등장한다는
스토리로 분명 기억하고있었는데...
이런 장면이 일절없이 끝나버린건데 난 대체 뭘 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