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유독 백합커플로 엮이는 경우가 많은 두 사람과 그 이유.manga
본문
는 지로 쿄카와 야오요로즈 모모.
히로아카에서 백합 커플링을 찾으면 짤의 약 80프로 이상은 이 두사람이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자랑하는데 백합 쪽을 잘 모르는사람들은 얘네 둘을 왜 엮음? 이라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그 이유를 몇 가지 설명해 보겠다.
첫번째로 일단 두 사람이 친하다.
사실 A반은 바쿠레기 빼고 다 친하게 지내고, 특히 여캐들은 더욱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이지만
지로와 모모는 그 중에서도 유독 친하게 지내거나 같이 붙어 다니는모습이 많이 나온다.
이게 대놓고 보여주는 게 아니라 칸 구석에 같이 있는 모습이 작게나온다거나 하는 식이라서 관심 기울여 찾지 않으면 알기 힘듬
단순히 친한 친구 사이인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백합러들은 그것만으로 회로를 존2나게 태울 수 있다.
두번째로 작가가 트위터에 그린 낙서에 유독 같이 붙어나온다.
위의 두 짤쩌럼 둘이 단독으로 나오거나
마지막 짤처럼 단체샷에서 딱 달라 붙어 있는 장면이 어렵지 않게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음.
심지어 위의 3장은 어디까지나 예시일뿐 더 많이 있다.
세번째로 외전 소설에서 중요한 대사가 하나 있다.
지로가 친구들과 함께 모모의 집에 놀러가는데
모모의 어머니는 유독 지로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시선을 떼지못한다.
지로는 자신의 복장(청바지+힙한 패션)이 귀부인인 모모 엄마의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 하고 고민하는데
사실 알고보니 모모 엄마는 젊어서 학교에 다닐 적에 무척이나동경하는 선배가 있었는데 지로가 그 선배를 닮았다면서 무척이나 좋아하는 중이었다.
외전이라 모르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 장면에서 백합러들의 회로는터져버렸다.
마지막으로 사실 별 거 없고 둘이 잘 어울림
키 차이도 20cm 넘게 나고, 체형도 빈유와 폭유라서대조적이고
성격이나 가정환경도 대조적이고
그러니까 사실 꼴려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