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개더링) 소꿉친구 순애물입니다!
본문
중3 여름 오컬트 사건에 휘말려
소꿉친구를 저주에 걸리게
만든 남주인공
그는 자신과 친구에게 걸린
저주를 풀 수 있다는 여주인공의 말에
고민에 빠진다
그치만 친구를 구하고 싶은 마음 하나는
확실한 남주인공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저주에 휘말렸으니
자신을 질책할 만도 한데
소꿉친구는
두문불출하는 그를
위해
온갖 정성을 쏟았던 것
그렇기에 그는 의문을 항상 품고 있었다
그 의문이란
저주에 빠진
소꿉친구가
자신을 미워하는 감정이
없는 게 가능할까
하는 것
그런 의문 속에서도
주인공은
소꿉친구의
도움으로
공부도 하고
그런데!
소꿉친구는
저주에 걸린 상태인데도
여전히
오컬트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언제나처럼"
목숨의 위기가 찾아온
남주인공!
오컬트 사건에 또 휘말려
남주는 불타죽을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소꿉친구는 그런 그를 구하고자
여주가 제시한 작전을 실행하려 한다
소꿉친구도 위험해지는 작전이라
그녀를 말리는 남주인공
그러나 소꿉친구는 어릴 적 그가
자신을 구해주는 멋진
존재였다고 얘기를 하는데
주인공의 생각과 달리 소꿉친구는
남주인공 덕에 자신이 살아있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면서
말을 한다
네가 제일 소중하다는 말도 하는
소꿉친구!
그는 친구의 진심어린 말과
그녀의 자신을 위하는 사랑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을 하게 된다
소꿉친구의 대활약으로
목숨을 건진 남주
그는 그녀를 구할 방법을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한편
여주와 함께 집으로 온 소꿉친구
남주인공의
멋진 모습에 반한 듯한 그녀
대충 이런 모습이 좋다고 한다
그녀가 오컬트를 좋아하는 이유도 밝혀진다
그건 자신이 위험할 때 자신을
지키려 애쓰는 남주의 모습을 보며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었다
취미활동을 하면
좋아하는 애에게 지켜질 수 있고
좋아하는 애의 멋진 모습도 볼 수 있다나
이야 이거
아무래도
상사상애 같은데
공포애니에서
소꿉친구 간 순애,
이거 귀하거든요
소꿉친구가
이런 표정을 가끔
짓지만
아무튼
순애이니
순애를 좋아하시는 분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