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이 만화의 가장 아이러니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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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작품성으로는 최전성기인 시부야 사변이나 노잼 평가 받아도 아직 비교적 망치지 않은 시점인 사멸회유 보다
대놓고 망치기 시작한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부터 언급이 많아지는게 오히려 이 작품의 아이러니한 점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지금부터는 어지간한 한일 작가 상당수가 지금 스토리 보다 멀쩡한 스토리 쓸만한 작가들 제법 있을거 같은데
역으로 대놓고 망치고 밑에는 밑을 끝까지 보여줘서 오히려 지구 밑까지 계속 파다가 오히려 다른 바닥으로 올라온 느낌의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차라리 망칠려면 그 중에서 최고라도 되라는걸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