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주인공 볼때마다 가습이 너무 답답해서 눈물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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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재능도 없이 태어나서
이악물고 노력해가며 스승을 만나고 이제 인정도 받나 싶었는데
결국 몸갈아가면서 희생한건 전부 잊혀지고 대우도 제대로 받질못하고
집안에 돈많고, 진짜 재능있는놈들은 데쿠가 희생해서 몸갈아서 세상을 구한뒤
승승장구 하면서 잘지내고 있음
걍 가슴이 아픔
내가 소년만화에서 이런감정을 왜 느껴야함..???
작가놈 소년만화에 인종차별, 사회문제 집어넣을때부터 알아봤다..
주인공 서사 진행할생각은 안하고 계속 사회비판 쳐하고있고 ..
하 ..그냥 이만화는 좋아했던만큼 내상이 크다 ..
주인공은 원포올 발사대로 희생당하고 친구들한테서 잊혀지는게 너무 씁쓸하다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이 격차가 나기시작하면 멀어지고 연락도 안되는것처럼
오늘따라 너무 씁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