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럽코물에 부모님은 방해되는 존재라서 다들 등장을 안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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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으로 남주 집에 찾아온 남주 엄마
그러나 필사적으로 엄마가 집에 들어오려는 걸 막는 남주
이 새끼가 감히 누구한테 반항이야. 방 빼버린다?
자취중인 남주가 성실하게 지내고 있는지 기습적으로 확인하러 왔다는 남주 엄마
일단 밥은 잘 먹고 다니는 모양
그러다 문득 식기가 2인분씩 있는걸 엄마가 눈치챔
이제 개인방을 체크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도 남주가 필사적으로 막아섬
엄마 : 이새끼가 방에 뭔가 엄한거라도 숨겨놨나보네?
남주 : 아니 다 알면서 꼭 확인해야 됨? 난 프라이버시도 없음?
응 아들은 엄마한테 그딴거 없어
하고 들어갔는데 어......?
알고보니 방에 동거중인 여주를 숨겨두고 있었던 남주
설명 :
알고보니 남주 엄마가 원래는 딸을 엄청 갖고 싶어했는데
몸이 약해서 남주 한명만 낳고 끝냈지만 계속 딸이 아쉬웠음
개방적인 성향이라서 남주가 자취하는것도 허락해주고
남주가 자취방에 여자애를 데려올수 있다는것도 대충 예상은 했는데
그게 겁나 요리 잘하고 청소 잘하고 성실하고 귀여운 애니까
겁나 맘에 들어서 앞으로 딸처럼 귀여워해주려고 작업거는중
부모님과 친한 남주를 부러워하는 여주
공교롭게도 여주는 자기네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음
남주 엄마는 신이 나서 진짜 자기 딸처럼 삼으려고
남주 아빠랑 같이 남주 집에 자주 찾아와 논다고 한다
남주 부모님이 대놓고 자주 등장해도 훈훈한 럽코 좋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