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외전 코믹스의 작화가 점점 바뀌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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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시작하기 전 코믹스 작가가 생각한 이미지
본편이 정통 배틀물이니까 외전은 일상물이겠지?
그래서 초반은 꽤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나옴
물론 1권도 배틀 장면이 존나 나왔기에
시발 이게 아닌가? 했던 작가였으나
"이거 1권만 그러겠지??"
하지만 그는 희망회로를 멈추지않았다
1권은 그래도 도시 최강급 파밀리아의 위용을 보여줘야하니 그런거고
다음권 부터는 사람도 안 죽고, 사악한 신이랑 관련도 없고,
오라리오의 존망을 거는 사건같은건 안 일어날거다
이후는 그냥 하렘 일상물 일거라고 굳게 믿음
응 아니야
현실은 바로 다음권부터 사람이 죽어나가고
갈수록 작가가 생각한거랑
전부 반대로 들어맞았기에
이후 조금씩 바꿔가면서
요즘은 대충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