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면 하드코어한 어릴적 만화의 설정
본문
접지전사
정령을 부를 종이는 소환사 본인이 접어야 한다
정령과 계약은 대가를 치루게 된다
대가는 소환사의 육신이
변신지에 깃든
정령과 일체화되어
전사로서 싸울수록
이성을 잃고 야수화가 진행
야수화가 되면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된다
따라서 소환사는 인간을 포기하게 된다
야수화를 막는 도구도 존재한다
등급은 자주, 파랑, 남색, 녹색, 주황, 노랑, 빨강,
하얀, 회색, 검정, 은색, 금색
12가지이며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더 강한 등급의 상대를 죽여 색을 흡수해야한다.
그리고 전사의 사망시 전사의 육체는
종이접기로 돌아가 정령계로 사라진다
주인공인 황지철이
용족야수화로 검은등급을 잡고
등급상승하는 모습
여기까지 초반에 있던 설정
그리고 후반부에 밝혀지는 설정
사라진 전사의 육체는 정령계로 돌아가
환생할때까지 순번을 기다리게 된다.
환생하기 전까지 염라의 허가를 얻어
육신을 정령계에 묶어둘 수 있다면
정령계에서 데려올 수 있다
단, 여기서 죽은 전사를 살릴경우
외모와 목소리만 같은 다른 사람이 나오게 된다
사후의 전사들은 정령계의 시스템이
전사에게 있어 불필요한 감정을 지우며
전사에 맞게 기억을 바꿔버리는 것
여주가 죽었을때 남주의 기억이 사라지며
상냥했던 성격이 터프하고 공격적이게
바뀌게 된 이유
참고로 여주는 야수화되어
거대해진 고래 전사에 의해
산채로 먹히면서 질겅질겅 씹어먹혔다
주인공이 눈앞에서 이거보고 눈 돌아가서
야수화되서 검은등급을 찢어버림
이때스토리가 완전 어둡게 가서 그런지
여주죽었을때 독자들도 충격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