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는게 좋아 여주 볼 때마다 생각나는 캐릭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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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도라의 쿠시에다 미노리(cv. 호리에 유이)
단순히 붉은계열 보브컷이라 그렇다기 보다 행동하는게 진짜 닮았음. 특유의 활발하고 사차원적인 행동이나
그러면서도 속으론 은근히 차갑게 주변 눈치를 보는 점이 미노리 성장판 수준이더라. 물론 야스 가치관은 저러지 않을것 같다만...
적어도 연애관은 이러는게 좋아의 주인공들처럼 프리프렌드(섹프이상 연인미만이라고 해서 지들끼리 쓰는 단어)가 미노리에게 맞아보이기도 함. 류지, 타이가와의 사각관계때문에 눈치만 보다 상처입은게 미노리였으니.
만약에 애니화가 된다 치면 성우가 호리에 유이일 때 좀 웃길 것 같았음. 그만큼 속으로 연상했을때 호리에 유이가 연기한 미노리가 이 만화 여주랑 같단 말이지.
그러고보니 미노리가 토라도라에서 주로 등장할 때 했던 알바가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이러는게 좋아 여주는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하다가 직원으로 승진한 케이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