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 사실 개연성은 있던 전개
본문
미야모토 무사시
무사시의 유골을 쪼개서 얻은 DNA로 복제 인간을 만들고 강령사 할망구의 키스에 지옥에 있던 무사시의 혼이 정착하여 현대에 부활한 사무라이란 설정으로 그 유지로 동격 취급을 받던 괴물이다.
그런데 이게 말이 되냔 소리가 있는데 이 작품은 원래...
극한의 하드 트레이닝+칵테일한 각종 도핑약+부상 누적 덕에 뒤져가던 놈이 정신력만으로 몸 속의 모든 독성을 배출하고 궁극의 육신을 얻거나
상상력으로 티라노사우로스, 100KG 거대 사마귀와 싸우거나
아에 상상 대전으로 부상을 입고
상상력으로 창작한 공룡과 바퀴벌레의 상형권은 세계관 최강자들도 혀를 내두르는 위력을 가진다.
기술+깃털을 이미지 트레이닝하면 칼질도 피한다.
한술 더 떠서 중상 상태에서 정신력을 끌어올려 극한의 트레이닝을 하면 육체가 회복되고
아에 상상력을 이용해 있지도 않은 지 몸의 관절이 있다고 생각하면 육신의 뼈는 그대로다만 아무튼 이미지대로의 효과를 얻는다.
정신력이 초능력의 레벨에 닿은지라 이제와 영혼이라 해봐야 이상할 것도 없다.
애초에 이 만화는 이미 1부 시절 샤먼킹도 찍었으며
부자대전편에서도 개꿀잼 패륜 대전에 뒤진 할아버지마저 강림해서 팝콘 씹는다.
고로 바키도의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빌드업 해두고 점차 호평 받기 시작하던 무사시의 최종 결전을 할카스 한방에 끝내는 애미리스한 결말과
세계관 최강자가 남자도 여자로 보이는 정신병에 걸린 호모 새끼였단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