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으로 이거 막 나오고 한 4~5권쯤 됬을때

한국 최초 그리스로마 신화전이 열림

그때 막 한국 최초 그리스 유물들 직접 가져오니, 혹시나 사고를 대비해 2번에 나눠 가져오니 등등

나름대로 엄청나게 각잡고 준비한 전시회였고, 당시 그리스로마 신화 붐은 성인층에서 먼저 일었던걸로 암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가 먼저 성인들의 필독서니까

부모손잡고 간 애들이 갔다가 전시회 끝나고 기념품 파는데에 이게 있으면서

오히려 애들 상당수가 여기 꽂히면서 퍼진걸로 기억함

일단 다른 책으로 먼저 그리스로마 신화를 접한 내가 재밌게 보고 이걸 보고

"역대 그리스로마 신화 책중 제일 재밌는듯" 해서 바로 부모님 졸라 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