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달빠들이 각혈했다던 어떤 만화의 전개
본문
대충 신vs인간을 그린 만화
여튼
"다른 시대의 신화,역사상의 명장과 신이 서로 싸운다"는 점에서
Fate시리즈와 유사한 면이 많아
달빠들도 이 작품을 어느 정도 알고있는데,
여기서 달빠들을 각혈하게 만드는 vs대결이 나온다
"헤라클레스vs잭 더 리퍼"
이 대결에선
인간이란 종을 사랑한 헤라클레스가
잭에게 연민을 느껴
마무리 일격을 하지않아
잭의 수많은 나이프로 누적 데미지를 입은 끝에
패배하는걸로 전개된다
만화적 허용이니 납득 할 수 있고,
헤라클레스의 능력=12시련의 무기화가
문신으로 나타난다는건 둘째치더라도
이 만화서 헤라클레스의 설정이
유독 비판받는 이유는
"헤라클레스는 원래 약골이었으며
마시면 죽을수도 있는 약물을 먹고, 반신이 되어 강해졌다"
...라는, 희대의 병크 각색을 터트렸기 때문.
또한 헤라클레스는
자신이 신 대표로써 vs 대결에서 이겨도
인간을 변호하겠단 목표를 지녔다 나오나
후에 등장하는
석가모니가 인간 진영에 들어가서
인간 대표로써 싸워서
헤라클레스를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등
"헤라클레스"라는 캐릭터의 예우도 없었고,
캐릭터의 활용도 너무 못 했다는 평가.
알케이데스(헤라클레스)vs잭 더 리퍼(의 개념)
...의 대결이 등장하는데,
*물론 Fate가 더 빨랐다
여기서의 헤라클레스는
성배의 진흙+@으로 흑화하여 신성을 잃고
반신 헤라클레스에서 "인간"알케이데스가 되어
근육과 체격이 줄고 보구가 바뀌었다는 설정.
그러나 그럼에도 알케이데스의 스텟은
근력A 내구B+ 민첩A 마력A 행운B 보구A++이라는
대영웅 최상위권의 스텟을 유지하고 있는 등,
"헤라클레스"에 대한 전관예우는 해줬다는 평이 우세하다
참고로 Fate판 알케이데스 Vs 잭 더 리퍼의 대결은
잭이 두개의 보구,
프롬 헬
(잭은 사실 악마였다, 라는 소문에 근거하여 자신을 악마로 변신)
*인간에게 절대적 상성을 발휘하는 인간 특공 보구
네츄럴 본 킬러즈
(잭은 사실 집단이었다, 라는 소문에 근거하여 수 백의 분신을 만듬)
...를 사용하여
알케이데스에게 대항하지만,
알케이데스가
리인카네이션 판도라를 사용하여
잭의 보구인 프롬 헬을 강탈해가서
*다만 알케이데스는 판도라가 없이도
보구, 나인 라라이브즈만으로 잭을 이길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옴
잭은 결국 패배=>령주로 도주하는 형태로
승부가 끝나고,
이후 2차전에서
잭을 포함한 다른 서번트와 마스터가
알케이데스를 레이드하는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