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도 사실 사람 머리 속에 벌레가 들어갔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서 자해사 시키는 비열함이 있긴 했는데,

그 땐 인간의 지성이 없는, 그야말로 원숭이 수준의 지능이었으니까 자기 방어 행위라고 할 수 있는데,

1편 후반부에서 자신을 살해한 쌍둥이 언니와 융합했기 땜에 어느 정도 지력이 올라갔음.

적어도 유치원생보다는 지능이 좀 높은 수준?

초등학생 수준은 되는 거 같음.

그리고 2~3편에서는 본인이 필요할 때만 전투 폼인 제노사이버로 변신하고,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자는 가차 없이 죽이는 잔혹함을 보여줌.

거기다가 주변에 소중한 사람 수준이 아니면 딱히 누가 휘말려도 신경 안 씀.

이게 전투 폼이고
 

이게 평소 모습인데
 

전함 내부에서 일본 측 병기인 바쥬라노이드를 박살내고 그 여파로 승무원을 몇 명 죽여놓고 추궁 안 받으려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감.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시치미 뚝 떼고 있음ㅋㅋㅋㅋ

인성 무엇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