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은 확실히 작가진보단 외적 요소로 문제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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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닥거리던 제노스, 타츠마키가 서로 힘을 합치면서
"훗~ 녀석 제법이군" 이러면서 등을 맞대고 웃으며싸우거나,
최근편인 가로우가 금속배트랑 클리셰 범벅인 저장면이나...
최근 리메이크쪽은 스토리가 진짜 2000년대급 유치한 클리쎼 스토리로 변해가고 있음.
근데 생각해보면 ONE쪽은
오리지널쪽에서 연재된 부분만봐도
되게 깔끔하고, 흥미롭게 잘 풀어나가며
작가가 미숙한 프로인 만큼,
엑스트라는 엑스트라. 주역은 주역으로 비중이 딱나뉘어있었는데
유독 리메이크는 욕많이먹는 비판으로 뽑히는 엑스트라 챙기기가많아지고
기존의 원펀맨 툴 자체가
클리셰에서 벗어난 위주의 내용을 담은게 많았는데
리메이크에서만 저런 스토리로 연출 한다는건 이해하기 힘듬.
정말로 극장판이나 애니회사, 편집부 같은것에 의한
외적으로 개입이 들어오는게 아닌가 싶은게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