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 들어간 후일담을 만화로 그린 작가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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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가즈이치라는 작가가 그린 "형무소 안에서"라는 만화는 나온지 오래된 지금도 꽤 유명한데
다름이 아니라 작가 본인이 에어건 개조로 인한 총기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실제로는 가석방이 되어 2년) 교도소에 들어갔던 후일담을 다루고 있기 때문.
특유의 염세적인 분위기도 대단하지만 먹방 만화를 방불케 하는 음식 묘사 또한 돋보인다.
거기에 작가 본인은 자기가 억울하다거나 죄를 합리화하는 건 고사하고 실제로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인정하는 장면 또한 독자들에게 충격으로 남았다고 한다.
이후 데즈카 오사무 상의 유력 후보로도 거론되었으나 작가 자신이 상을 고사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당시에는 꽤나 유명세를 끌었다.
이후 최양일 감독에 의하여 영화로도 나오고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배우인마츠시게 유타카도 출연하여 지금도 종종 언급이 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