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부터 정신차리고 만들더니 11, 12화 전부 다 개쩔었음. 초중반에 조져버린 건 돈이 모자라서 그랬던 건가...

타무라 유카리의 누나 연기도 키모이한 느낌 존나 잘 살렸고 이번 12화가 만화랑 그림체 가장 비슷하게 나왔음

아무래도 내마위 초반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인게 12화 파트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막상 10화 11화에서도

선배 상대로 오리지널 연출 잘 넣었던 거 생각하면 9화 이전에 조진 건 왜 그랬나 싶기도 함... 진짜 왜 그랬던 걸까.

2기는 제발 12화 기준으로 쭉 만들어주면 좋겠다. 너무 좋았음. 내가 보고싶었던 내마위 애니 그 자체. 정발 나올 때마다

책 사모은 보람이 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