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브컬쳐에서 많이 패러디하는 질풍전설 특공의 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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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는 막나가는 불량배 만화인데(상남2인조 같은 거) 일부 연출이나 대사를 인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e북으로 나오는 기념으로 명장면 100선을 보여주더군요. 그 중 제가 봤던 걸 골랐습니다.
"사고라는 놈은..... 불운(배드 럭)과 춤(댄스)춰버리는 거야...."
"불운"과 "춤"을 조합한 대사나 제목이 나오면 이거 패러디입니다.
참고로 이 정도 대형사고도 불운과 춤 춘 정도로 넘어갑니다.
"기다렸다고!! 이 "순간"을!!"
누군가가 오토바이 같은 거 타고 오면서 무기를 질질 끌고오면 이거 패러디입니다.
상남2인조나 GTO에서 자주 나오는 !?는 이 만화가 원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5785번 나왔다는군요.
"싸움 이야기의 시간이다! 짜샤!!"
"OO의 시간이다 짜샤!" 하면서 문을 발로 부수고 들어오면 이거 패러디입니다,
무슨 만화인지 모르겠는데 임팩트에 목숨 걸었다는 사실은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