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너무 넓은 2차창작 범위 때문에 갸우뚱하게 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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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동인 서클 COOL&CREATE의 음악 앨범 "올 나이트 오브 나이츠"
수록곡 15곡이 전부 "나이트 오브 나이츠"라는 곡의 어레인지라는 괴 상품이다
나이트 오브 나이츠라는 음악은 COOL&CREATE의 비트마리오(당시는 다른 서클 소속)가 2007년에 "동방홍마향"의 "달시계 루나 다이얼"과 "동방화영총"의 "플라워링 나이트"를 믹싱해 만든 2차창작 어레인지곡이다
위 앨범의 각각 다른 버전을 어레인지한 사람은 비트마리오가 아니라 각각 다른 15명
여기까지 왔으면 아예 나이트 오브 나이츠가 독립적인 입지를 갖고 있고 상하이앨리스환악단(동방 원 제작사)이 아니고 Cool&Create 기반 트리뷰트 앨범에 가깝지만 표지에 그려진 건 두 테마곡의 주인 캐릭터인 이자요이 사쿠야
불교의 위타천을 모티브로 삼은 곡을 만들었는데 앨범 표지에 알렉산더 대왕(위타천의 원전)이 그려져 있는 꼴이다
아니 이거 동방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