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황제에 맞선 노인들 최후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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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정규군 최후의 항전.
마르 아데타 전역.
제대로 거동도 못하는 노인 뷰코크의 부대에 애를 먹는 제국의 명장들
그러나 용전도 잠시 뿐........ 결국 병력과 기량의 한계로 전황은 암울해져만 가고..........
이런 노장들에게 절망의 쐐기를 박는 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비텐펠트의 흑색 창기병대 슈바르츠 란첸레이터!!
비텐펠트의 저돌적인 공격에 끝까지 버티던 늙은 동맹 장성들은 하나 씩 사라져 가고.........
이제 완전히 한계
결국 총 퇴각 명령을 내렸지만,
뷰코크 원수는 희생을 최소화하기위해 끝까지 항전을 시작하는데...
(*기함에서도 젊은 애들은 다 내리라고 시킴)
처참한 기함의 모습
항복을 권유하는 라인하르트였지만............
뷰코크의 마지막 유언
"민주주의에 건배!!!"
황제의 고민.
그리고 결단.
최후까지 남은 세 사람은 쏟아지는 포화속에서도
산화하는 뷰코크와 노장들
비록 적이었지만 너무나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준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제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