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짧은 AGF후기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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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은 1시간 반 정도 걸려서들어감
이미 점심시간이 지난 한창때라굿즈, 체험부스는 꽉꽉차있었음
물론 행사 스테이지는 들어갈수도없었고
어차피 사고픈건 몇개 없기도 했고 분위기 구경하러온거니돌아다님
코토부키야 부스에 피규어 이쁜게 많더라
전체적으로 쉽게 돌아다닐만큼 통행공간은 있어서 좋았어
소니뮤직 부스에서 무료로 받은 아이마스
그냥 홍보전시관이라 제일 한적했음
전반적으로 확실히 코스어가 엄청많은 행사답게
부스별로 따로 코스어들 모셔서 포토타임도 많이 가지고
전문가분들이 엄청 자세히 찍더라구
오늘 사려고 생각했던 던전밥이랑명일방주 굿즈
확실히 느낀건 통상제품인 단행본은한산했는데
한정굿즈는 줄도 엄청길고 품절도빨리되더라
새벽에 줄 선 이유를 알 것같았음
결국 던전밥 12권만 사고 명방은실패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멀리서 본 블루아카 부스
용하형이랑 제작팀 분들과 포토타임이 열리길래 구경함
나도 해묘랑 사진찍어보고 싶다..
카겜은 에버소울이랑 말딸이주력이었는데
진짜 어딜가든 우마무스메 코스나굿즈가 보이더라구
그리고 돌아갈때쯤 열린 룸메치중계도 봄
수루젠 둘이서 경쟁하다가 마지막에그라스원더가 따버리더라
노벨피아에서 새로나오는 미연시 체험관이었는데
부담되서 플레이는 못해봄..
그리고 퇴장
거의 서브컬쳐 행사는 15년만에 온거 같은데
이렇게 사람도 많고 부스도 전문적인거 보면 새삼 많이 발전했구나싶다
체력과 시간이 더 있더라면 행사구경도 했을텐데 아쉬움 ㅠ
이젠 돈으로 해결할 나이가 됐나봄
마지막 퇴장길에 만난 시주 아저씨들
하지만 시즈는 안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