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남주가 집에 들어와보니 요즘 좀 친하게 지내는 여사친이 세상 요망한 표정을 지으며 카레를 먹고있음.
당연히 갑작스런 방문에 얼이 빠진 남주는 왜 왔냐고 묻는데,
소면을 나눠주러 왔다는 여사친. 이게 무슨 소린가 하니...
???
이거는 회사 엎어야 되는거 아니냐.
아무튼 아무리 후에 해달이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게되는 야나미양이라도
이걸 다 처리할 수는 없으니 친구집에 나눠 주러 다니고 있다는 것.
근데 알고보면 이 블랙회사의 만행은 조금 더 정도가 심했는데..
"소매 가격"
에라이씨 이건 진짜 엎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