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제볼루션 지금보면 대사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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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무엇을 걸고 여기까지 왔지? "
" 내 존재다 "
" 그럼 싸워라, 그정도의 각오가 입만 살은게 아니라면 니가 걸은 너의 존재라는것으로 증명해라 "
자기 존재를 걸었다고 진짜 가차없이 그 말대로 존재 자체를 하나하나씩 지워버리는 오메가몬
돌그레몬은 날개 다 잘리고 꼬리까지 잘린 후에 검기 맞아서 나가떨어짐
" 내가 싸워야 할 상대는 당신이 아니야 ! "
" 아직도 그 말이냐!! 그럼 네 상대는 누구냐 ! "
" 그걸 이그드라실을 만나서 확인하고싶어! "
매그너몬 : 뭘 질질끌고 있지? 침입자는 배제할뿐! 필요하다면 도와주겠다 !
" 로얄나이츠는 디지털월드의 질서를 지킨다, 너 따위가 이그드라실을 만나는건 질서를 위반하는게 된다 "
( x발 진짜 말이 안통하네 )
그렇게 공백의 니트가 강림하게 된다
대사 하나하나가 존나 맛있음ㅋㅋㅋ 제볼루션이 인간 개입이 없는 야생디지몬끼리의 군상극이라 그런가
대사도 뭔가 생존이나 자기 가치관에 대한 철학적인 대사도 많아서 다시보면 재밌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