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초융합이 초월융합보다 나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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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에서 나온 초융합
유희왕 아크파이브에서 나온 초월융합
작품 외적으로, 실제 ocg환경에서
초융합의 유용성은 다음과 같은데
1) 상대 몬스터를 먹고 나올 수 있음
2) 체인 불가능
특히 2) 체인 불가능이 정말 말도 안되는 성능이라고 생각함
알버스의 낙윤이라는 생체 초융합이 있음에도 초융합이 궤를 달리하는 파괴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함
여기에 나도 많이 당했음
그리고 작품 내적으로 초융합은 유희왕 GX 3기 내용을 관통하는 카드임
3기 메인 악역인 유벨이 3기 내내 얻고자 했던 카드이며
밝기만 했던 주인공의 어두운 부분이 만들어낸 카드임
그리고 초융합은 3기의 대미를 장식함
이 엔딩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렸을 때 이 장면 보면서 나는 정말 좋았음
주인공이 자신의 어둠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희생하여 모든걸 정리하려함
자신의 지난 과오를 책임지고 그 과정에서
악역인 유벨조차 상처입히지 않고 유벨의 마음을 받아들임
그래서 주인공과 유벨과 백년가약을 맺고 유벨은 주인공이 좋아하는 캐릭터 코스프레 해줌
이런 카드인 초융합보다 더 강화된 카드가 아크파이브에서 나온건 그래 그럴 수 있어
게임 베이스라서 인플레는 어쩔 수 없잖아
그런데 초월융합이 아크파이브에서 무슨 의미가 있었지
초융합보다 쎈 유리의 비장의카드가 끝임
차라리 초월융합으로 패왕룡 즈아크가 나왔으면 좀 나았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