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등장의 임팩트가 나쁜쪽으로 굉장했고
작중 부당한 행동을 당한 피해자 쪽에서 걔들을 칭찬하기바쁜데다가
그런 미친짓의 대한 반성과 변화의 과정은 독자들에게 설득력을 주지못했어
솔직히 바쿠고가 데쿠를 싫어하는 이유에 대한묘사는
자기보다 열등한 데쿠가 자길 도와줄려고 한게 자존심 상해서라고보이기 좋은 묘사였고
결국 독자들 입장에서는 저 캐릭들에게 감정이입이 어려울수밖에
솔직히 오뎅의 장례식 먹방없으면 오뎅 이야기는 평범하게 개망나니가성장하는 이야기고
다이빙 드립 없었으면 바쿠고는 걍 건방진 츤데레 라이벌캐릭터 중에하나였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