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서 되살아난 실험병기가 되서기억과 인간성을 잃어가던 카츠미가 

자신과 같은 실험체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면서 인간성을 되찾고

억압받던 실험체들을 구할 수 있다고 희망을 품은 순간

또 다시 인간의 악의로 구하려던 사람들이 모두 죽어버리고

결국 거기에 절망해서 완전히 악당으로 타락해버림 

어쩌면 주인공이 될 수도 있었던 악당의 비극으로 점철된 이야기란 점에서 이터널의 서사랑 비극성이 극대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