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의외로 세상의 삼라만상을 담고자 했던 설정
본문
의외로 유희왕 작가는
삼환신을 통해
세상의 이치와 양면성,
동시에 세계의 비극적 분쟁의 역사를 담고자 했다
우선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거신병은 서양 신화의 거인을 상징하며
(북유럽의 이미르, 그리스의 타이탄 등)
동시에 빛과 어둠이라는 양면성을 지녔다
다음으로 오시리스의 천공룡
천공룡은 동양 신화의 용신을 상징하며
(일본의 야마타노 오로치, 중국의 응룡과 오룡 등)
동시에 선과 악이라는 양면성을 지녔다
마지막으로 라의 익신룡
익신룡은 중동 신화의 태양신 계열을 상징하며
(메소포타미아의 아누나 바알, 이집트의 라나 아톤 등)
동시에 하늘과 땅이라는 양면성을 가졌다
그리고 이 삼환신과 관련된 분쟁,즉 듀얼은
세계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분쟁들을
은유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삼환신이 합쳐진 호르아크티는
세상의 모든 분쟁이 사라지고 하나로 합쳐진
진정한 이상향을 상징함
그리고 이런 듀얼들이
한 공간에서 나타나는 축소판이 바로
배틀 시티임
반박시 듀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