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애니 2기의 서사가 예술이었던 이유
본문
사실상 세계관 정상급이었던 주인공이
1화 끝나자마자 골절,
시련 끝에 좌절하고 그만두려 하지만
다양한 인연들 덕에 극복 하는 것이 기본 서사.
그 사이
군상극 처럼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이야기들이 교차되서 나오고
다들 자신들만의 "이기고 싶은 이유" 를 보여 줌
그런 라이벌들 사이에서
최대의 라이벌의 좌절을 목격한 테이오가
가장 이기고 싶은 열망을 가지게 되고
최후에 최후 올스타전인 아리마기념에서
2기 내내 함깨했던 다른 우마무스메들과 승부하고
가장 이기고싶은건 자신이라는 독백과 함께
결국 승리하게 됨
중간 중간 다른 우마무스메 서사로 넘어가는게 싫단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2기의 스토리텔링이 진짜 기가막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