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동아리 수업하면서 그려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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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그림그리는데 나만 멀뚱히 있으면 모범도 안되고...
또 내가 그리는 모습에서 애들은 뭔가 배울지도 모르는 법이니까...
나도 동아리 수업하면서 내가 그리는 화면 미러링해서 띄워놓고 간단하게 그려봄.
피타텐이라고 20년은 된 만화+애니메이션의 시아라는 캐릭터인데...
내 첫 사랑이자 지금도 영원히 내 마음 속의 넘버 1 캐릭터라, 오늘 수업이 등신대 비례를 맞춰서 자기 좋아하는 캐릭터를 한번 그려보는 거였어서.
나도 문득 시아를 그려보고 싶어짐.
걍 30분 정도 끼적끼적 그림...
채색 방법도 하도 오래하니까 잊어먹어서 걍 대충 칠함.
시아 찾아보면 알겠지만 내 실력이 썩 좋지 않아서 별로 안 닮긴 함(...)
아 내가 그림 그렇게 잘 그렸음 내가 일러레나 만화가 해서 먹고 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