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스마프리 소설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m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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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는 7년 간, 끊임없이 이어졌다. 2년 전에 TV 애니메이션화 되어,
현재는, 매주 일요일 아침에 방송되고 있다. 변신 아이템이나
소프트 비닐인형 등의 관련 상품도 속속들이 발매되었다. 극장판, 게임, 소설화……
여러 미디어로 뻗어 나갔다.
지금에 와선 『미라클 피스』의타이틀을 모르는 일본인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나는 과연 어떨까? 『미라클 피스』 덕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성공과 수입을 손에 넣었다.
잡지 원고료뿐만이 아닌, 단행본 인세, 상품의 로열티……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매달, 막대한 금액이 내 계좌에 들어온다.
보미는 만화 하나 잘 그려서 인생 폈네...
만화가는 고독한 직업이다.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과 마주하며 지낸다.
가족이나 친구보다도, 훨씬 긴 시간을 들여 가공의 캐릭터와 같이 살아간다.
몇 년에 걸친 장기 연재를 하게 되면 더더욱 그렇다.
는 본인에게는 사실 별로 안 행복한 인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