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도저히 미워할수없는 미스터 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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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한 첫등장
셀은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지만,
폭약으로 군대를 몰살한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정정당당한 격투기로 도전하는
용기가 있다.
만약 셀이 진짜 사기꾼이었다면
사탄은 폭탄에 죽었을것이다.
챔피언이면 이름값을 하라는말에
진지하게 고민하는 우리의 사탄.
무명전사도 싸우고있는데
자신이 나서지않을수 없다는
자긍심을 보여준다.
피콜로도 인정한 마인과의 우정.
자경단에 불과한 z전사들이
예전에도 그랬듯이 폭력으로
마인을 죽이려할때
유일하게 평화적 방법으로 싸움을 끝내려했다.
전사들의 싸움을보며
이 모든게 꿈이 아니라는걸 알아차리고
결국 눈앞의 참극을 앞에두고
인류를 (선하게) 속이는 길을 택한다.
현실앞에서
때로는 진실을 숨길때도 있어야한다는
지혜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아군의 희생없이 이겨야
진짜 승리라는
병법(?)의 기본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