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크돌)천명편 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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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 정실
천명편 뭐랄까...
고죠가 혼을 불태우면서
장인이 되어가는 과정이 너무 재밌당
집중을 넘어 광적인 집착을 하면서
정신과 육체를 한계까지 벼리면서
무언가 일선을 넘을락 말락 하는거 너무 좋당
이런 각고의 노력을 통해 달인이 되어가는 묘사 너무 좋당
베르세르크에서 고드가 수명을 깍아가며 가츠의 용살검 수리하느라 벼라는 장면이나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주인공이나 조연이
처음에 도달하지 못했던 경지를 극한의 전투 상황에서 목숨을 깍아가며
일선을 넘어 도달하는 연출 좋아하는데
코스프레 의상만드는 만화에서도 이런게 나오다니
넘 좋당
그나저나 마린도 고죠네 할아버지한테 며느리감으로 인정받았고
이제 고죠만 마린네 아빠한테 인정받으면 학생 결혼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