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나미의 인생 구원자 루피.manga
본문
나미와 루피의 첫만남
이때는 그냥 루피를 단순히 힘쎈 바보 정도로 여기고
돈벌이에 써먹을 수 있으려나 싶은 정도의 모습을보임
그렇게 한동안 같이 여행다니며 이런 저런 사건도겪다가
발라티에에서 아론 수배서 보고 다시 목적을 상기하게 됐는지
바로 루피 통수치고 런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가는 배 위에서 눈물을 흘림
그렇게 좋은 녀석들을 배반했다는 죄책감과 후회 등등이 섞인듯함
그리고 밝혀지는 나미가 그렇게 돈에 환장하면서 남의 뒤통수치는삶을 살아왔던 이유
괴롭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한 번이라는 생각에 마음을 다 잡고있었지만
난데없이 들어닥친 해군이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긴 커녕
살기 위한 발악마저 짓밟으려 함
게다가 애초에 아론의 사주였음
언니인 노지코가 총까지 맞아서 멘붕인 와중에
옆에서 루피가 괜히 기웃거리니까 개빡침
바로 아론에게 추궁하러 가나
당연히 씨알도 안먹히고 돌아오는 것은 조롱뿐..
결국 나미가 8년동안 피토하면서 모은 1억베리는 물거품이되버림
나미의 외로운 싸움을 진작부터 알고 있던 마을사람들은 결국 나미를위해 칼을 듬
상황이 이지경까지 치달았는데도 마을 사람들 걱정인 나미
하지만 모두 이미 죽음을 불사했고
나미는 마을 사람들이 아론 일당에 쳐들어 가는것을 막지못함
이대로라면 모두 개죽음만 당할 뿐
결국 분에 못이겨 자신의 팔에 새겨진 저주스러운 낙인을 칼로미친듯이 찍어버리는 나미
도중에 다시 루피가 나타나 자해를 막자
욕지거리를 퍼부으며 자신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는 태도를고수하지만
의지할 곳이 전부 사라진 나미는 끝내 루피에게 도움을요청함
루피는 샹크스에게 받은 밀짚모자를 엄청 아끼기 때문에 늘 자기가갖고 다님
그런데 이걸 다른사람한테 맡겼단 얘긴..
그리고 나머지 동료들과 함께 루피는 아론 파크로 쳐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