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부모님이 가출한 재벌 2세라는 설정의 「메이의 집사」
원작과 드라마를 상호비교하면 진짜 적절한 각색이 한두개가 아닌 작품임
원작에서 좀 맵다 싶거나 무리수같은 부분 죄다 삭제
주인공이 원작에선 중학생, 실사화에선 고딩으로 설정되었는데
이거 덕분에 무리수 설정이 대부분 해소
캐릭터성도 일부 변경돼서 재벌인 할아버지가 구제받음
왜냐면 원작에서의 할아버지는 대뜸
「내 손녀가 필요하면 덮치든가」수준의 망언을 함
위에 썼지만 주인공은 중딩인데도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