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밴드크라이] 의외로 루파는 토모 아직 안건드렸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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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이차가 있긴 하지만 둘다 가정사 문제로 나와살게 된 만큼
유대감은 거의 가족과 같다고 봄.
토모가 평소 입는옷 보면 아마 루파가 코디한거 같기도.
한눈에 봐도 동생 혹은 딸내미 처럼 귀엽게 입혀놓은게 보이고
토모역시 루파한테 틱틱거리지 않고 잘 따르고 (서로가)의지하면서 살고있음.
동시에 루파가 술마시는걸 종종 통제 하는거 보면 가장이나 큰언니 처럼 생각하는게 보임.
작중 루파 묘사보면 똑똑하고 성격도 강단있고
통찰력도 있는데 신체능력도 좋은 능력자임.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꼬일만큼 미인이라 원한다면 검지중지좀 휘두르고 다녀도 되는데
팬서비스 차원에서 좀 껴안는거 말곤 그런묘사는 없음.
이미 가족처럼 살고있는 토모가 어떤 과거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서
진짜 손가락 쓰고 다녔다간 토모 트라우마를 제대로 건드리는거라 그런짓은 절대로 안함.
근데 토모가 성인이 되면서 다른 여자들 처럼 루파의 페로몬에 끌린다?
평소 함께 지내던 미녀언니가 갑자기 야수로 변한다?
루파는 그동안 토모를 위해 금욕적으로 살았는데 귀여운 동생이 여자가 되었다?
이쁘게 잘 키워서 잡아먹는 전개가 나왔으면 좋겠다.
안나온다고?
그림 배워서 내가 그린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