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위)합숙에피 때 모에코의 발언을 살펴보자
본문
->공부하러 왔는데 첫날부터 바닷가 감, 다음날이라도
공부하려는데 방해함, 남자로 치면 차은우급 존잘남이
자기 보고 부럽다 발언
->"맘에도 없는 말하지마." "그럼 왜 열심히 안 해?"
"안나는 예쁘니까 못해도 괜찮아. 근데 남 부러워하는 척은
하지 마."
사실 발언 자체만 놓고 보면 분명 안나 입장에선 진심으로 한 말임. 그러니 맘에 없는 말은 아님. 근데 여러 상황이 겹쳐서 화난
모에코 입장에선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발언임.
->"불만 있었으면 아까 말하던가" "내가 음식했을 때는
맛있다는 말 하나 안 했잖아"
하나하나 팩트임. 안나가 남친이 밥 해줬는데 불평부터
하냐고 따지는데 사실 전날 밥한 모에코 입장에선
충분히 서운함 느낄 수 있는 부분임.
-> "식재료 n빵하면서 넌 너무 먹는다." "네가 울면 나만
나쁜년된다."
다 팩트임. 야마다가 얼마나 많이 먹는지는 작품 내내 계속
나왔고. 선즙 필승이라는 말도 있듯이, 말싸움에서 우는 거
자체가 상대를 불리하게 만드는 행동임.
종합적으로 모에코가 한 발언은 대체로 진실이고
사실이 아니더라도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발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