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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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qquing.net/bbs/board.php?bo_table=manga&wr_id=251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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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걷으러왔다 입에 총까지 디밀었는데 가격 한푼 안올림
아무튼 아주 커여워. 옷도 사줄거임
고작 하등한 인간따위가 나한테 그런말을? 근데 한번은 봐줄게
걷는 세금은 고작 무딘 칼 2개 살 정도 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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