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라면 3천 시간도 적다 어쩌구 하는데
애초에 저땐 프로도 그 지망도 아니고 (애초에 e-스포츠 자체를 잘몰랐음) 그냥 게임에 푹 빠진 일반 고딩이었을뿐.
게임 자체도 고딩때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대충 2년 정도 한 건데 학교 다니면서 매일매일 4~5시간씩 했으면
단순 취미 이상으로 푹 빠진 게 맞음.
거기서 랭커에도 못 들고 깨지면 당연히 저런 현타도 오는 거 맞고.
추가로 격겜임. 뭔 온라인 게임, 문명 같은 시뮬도 아니고.
격겜 하루 4~5시간 2년은 일반인 기준으론 완전히 뿅뿅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