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세계관의 연애 만화 시리즈를 그리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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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그린 인물관계도입니다. 작품을 색깔로 구분했군요.
1. 노란색 : 같은 날 태어난 이웃사촌이 여차저차해서 결혼하는 이야기.
2. 보라색 : 1번 남주의 대학친구인 2번 남주가 1번 남주의 여동생인 2번 여주에게 반해서 여차저차 후 결혼에 골인하는 이야기.
3. 빨간색: 2번 여주의 지인이자 1번 커플의 이웃사촌이 되는 아저씨가 28세 알바생 시절 18세 중국계 쿵푸도장 딸과 사귀는 이야기.
5. 하늘색1 : 2번 여주가 담임인 반에 똘똘한 남주와 가정사정으로 공격적인 여주가 여차저차 친해지고 커플 되는 이야기.
6. 하늘색2 : 5번 남주를 좋아했다가 마음을 접은 여주가 5번 남주의 4살 위 형에게 대시하는 이야기.
참고로 이 6번 여주의 엄마는 대학시절 1번 남주에게 대시했다가 차인 적이 있습니다.
7. 연두색 : 떠돌이 아이를 레스토랑에서 거두었는데, 그집 뚱보 아들과 잘 되는 이야기. (루리웹에도 올라온 적 있음)
이 만화는 시대배경이 달라서 패러랠 버전인 "일본에 와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차린 부부"로 나옵니다.
아무튼 무슨 미국 히어로 만화 보는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의 소꿉친구 사랑도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