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가 중후반부 망한 용두사미 만화인 이유
본문
이미 이전에 사용했던 캐릭터들을 무리한 예토전생을 남발하며 질풍전에서 봤던 "다시보기"장면을 그대로 연출하여
의미 없는 시간끌기 스토리 전개를 시작하였고
신이라 불리우는 육도선인의 힘을
그저 지 아들의 환생이라는 이유로 얻은 나루토와 사스케
몇백화동안 나름의 노력과 단계를 걸쳐 천천히 성장하던 주인공이
갑자기 말 몇마디로 지금까지 강해진거의 한 30배쯤 강해지고 말았다
안그래도 노력을 강조하던 1부와는 달리 인주력이니 눈깔만화니 질풍전초기부터 윤회안등장하면서 노력은 없어지고 혈통이 강조되기 시작했더니 최종장에서 화룡정점을 찍어버렸고
세계를 멸망시킬려고 전쟁을 일으킨 인물을 말도 안되는 "억지 풍둔아가리술로" 빌런갱생을 시도하며 "최멋닌"드립을 시전하면서
한때 왕따였던 자기가 나뭇잎마을 영웅으로 추앙받자 뜬금없이 전체주의 사상인 "다수결드립"을 하는 캐릭터 정체성 붕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세계관 강자 3인방(가이,나루토,사스케)도 잡지 못했던 최종보스가 한낱 조무래기 빌런에게 어이없게 주먹한방으로 퇴장 하질 않나
"이 연출은 원나블 모든 장면 통틀어서 제일 개연성도 없는 전개이며, 조무래기 제츠 >>>>>>> 세계관 최강자4캐릭터를 한꺼번에 쓰레기로 만드는 역대 최악의 전개"
그리고 그 똥의 정점
나루토가 페인편에서 끝냈어야하는 이유.. 용두사미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