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의 에로망가(Eromanga) 섬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말로 "뜨거운 바람이 부는 벌판" 이다
근대까지 식인을 했던 동네로
그 당시 피해자 후손들에 대한 사과로 유명하다
한때는 2만명에 달하는 인구수였으나
유럽인들에 의해 대다수가 끌려가 2,000명가량 남았으며
이 섬에서 발견된 공룡은
이 섬의 이름을 따 "에로망가 사우르스" 로 불린다
잠시 일본에서 지구온난화로 섬이 수몰된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섬이 화산섬이라 수몰되기엔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