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직녀는 후궁에서 황제와의 사랑을 켠다의 황후 미유
여자주인공이 매력이 없는건 아니지만 후궁의 암투에서 살아남아 황후가 되어 오로지 국가를 위해 더러운 방법을 서슴치 않게 써가면서 국력을 키워가는 황후가 더 눈에 들어온다.
황제라는 새퀴는 여자주인공한테 빠져서 자기를 쳐내고 주인공을 황후 자리에 앉히고 싶다는 속내를 보이는데도 그냥 웃어넘기면서 후궁의 실태를 알려줌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주인공을 무턱대고 증오하는것도 아님 아니 증오도 안 함, 오히려 황제의 ㅂㅅ짓때문에 앞으로 다른 후비들간의 싸움에 휘말리거라는걸 걱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