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보라고 만든 만화의 여자 캐릭터
본문
첫 등장때부터 범상치 않은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받은 캐릭터 이랑
원작 서유기에서도 손오공을 잡으려고 파견된 대장군
TS빔을 맞아서 여자가 됐다
어쩌면 페이트에 맞먹을지도?
중후반부 가면 왠지 누님 캐릭터 같은 외모를 뽐낸다
세계관 공식 미인으로 뺴어난 외모를 자랑하는데
이 대장군 이랑은 천세태자 빠돌이로 초반부부터 일관된 행보를 보임
여주인공이 악마화 되자 천세태자를 알린 것도 이랑이고
삼장을 보고 천세를 바로 떠올림
혼세마왕도 천세태자인 것을 바로 알아본 것도 이랑
천세태자의 순애보를 밞는 이유가 있는데
3천년 전,
지상에 내려와서 마정석을 캐오러 온 천세태자와 아차아는
우연히도 인신공양의 현장을 목격함
날마다 자연이 메말라가고 황폐해지자
인신공양으로 제물이 준비됨
마침 녹빛 머리의 소녀를 제물로 바치기로 했는데
그 광경을 목격한 천세태자는 구출을 감행함
어찌어찌 소녀를 구출하고 하늘나라로 돌아옴
마침 천세태자는 구출해온 소녀가 움츠러들며 겁을 먹자
자신이 아끼던 망토를 줄 테니
잘때 끼고 자게 안대를 달라고 하며 안대를 벗김
이 구출해온 소녀가 이랑이었음
이랑은 자신을 구출해준 천세태자를 절대 잊지 못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여담으로 혼세또한
나중에 이랑이 왕비가 된 꿈을 꾸기도 했음
혼세가 꾼 꿈임, 이랑이 꾼 꿈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