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의외로 신지는 한 적이 없는 대사
본문
"호로화... 제어하고 싶제?"
블리치 작중에서 바이저드의 리더로 등장하는 히라코 신지가
이치고를 바이저드에 영입할 때
"호로화... 제어하고 싶제?"라는 대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한말인데....
놀랍게도 히라코 신지는만화 원작과 애니메이션 중어디에서도 저런 대사를 한 적이 없음.
실제로 이치고를 영입할 때 했던 말은
"나랑 같이 가자, 이치고."
"맑은 정신 유지하는 방법... 가르쳐 줄 텡게."
라는 말임
그럼 이 "호로화... 제어하고 싶제?"는 도대체 어디서 나왔을까?
바로 디씨 만화 갤러리의 한 유저가
<귀멸의 칼날> 최종장에서 주인공 탄지로가 잠시 오니화 된 것을 보고
바이저드 드립을 치면서 친 드립이었음.
이때 단체로 경화수월이라도 걸렸는지
어느 순간부터 저 대사가 블리치 작품 내에 나왔다는 자연스러운 인식과 함께
"히라코 신지가 빵 모자를 쓴채 모자 챙을 손으로 잡으면서이치고를 올려다보며 말하는 대사"라는
아주 상세한 구도까지 알려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