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시로랑 세이버의 관계 요약
본문
"시로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정말 불쌍하다.
인생의 시작부터 재난에 휘말렸으면서 그 죄책감을 전부 짊어지고, 사람들에게 속죄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
시로는 성배가 필요하다. 성배로 전부 되돌려서 그는 평범한 삶을 살야아 한다."
가 Fate루트 후반에 시로에 대해 내린 세이버의 결론
"스스로의 감정을 죽여가며 나라를 위해 싸웠는데도 돌아온 것은 배신과 절망이라니, 세이버가 너무 불쌍하다.
...그렇지만 그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고 긍지있는 것, 세이버가 지금처럼 부정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세이버가 행복을 찾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행동을 긍정하고, 지금부터 인간적인 행복을 쌓아올려야 한다."
이게 Fate루트에서 시로가 내린 세이버에 대한 결론.
물론 세이버쪽은 시로에게 설득당해서 "시로는 성배로 전부 되돌려야한다"가 아니라 "그런 아픔을 딛고 자신을 긍정한 시로"를 동경하며 사랑하는 것으로 변한다.
요약: 세이버는 시로맘, 시로는 세이버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