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발 만화 한장을 번역하는데 3시간이 넘게 걸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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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제목 그대로 100명의 여자친구를 사귈 운명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초기에는 무리수 설정으로 흐지부지 결말이 나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특유의 달달한 분위기와 개그 센스로 꾸준한 인기를 넘으면서 연재를 계속하여 주인공에게 좋아 죽는 히로인들이 두 자리가 넘는 진풍경 또한 펼쳐지고 있다.
물론 주인공 역시 히로인들을 좋아하여 이런 대사를 보여주는 광기를 펼치는데
이 만화가 국내에 정발되면서 번역자들이 죽어 나가는 걸로도 유명하다는 소문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