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 비룡)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명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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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요리계 오호성인 청안호 미라 VS 암흑요리계 유망주였던 레온(일석)
미라는 상대방의 요리를 그대로 복사한 뒤 향신료를 추가하는 필승전략을 사용했으며 이전 상대인 쉐르(천봉)은 그대로패배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레온은 상황을 눈치채고 겉으로 만든 볶음요리에 물붓기를 시전, 미라는 이걸 그대로 따라했으나레온은 안보이는 곳에서 급조한 탕요리를 꺼내서 승리한다.(덤으로 페이크인 볶음요리는 나도 이런건 안먹는다고 한 뒤버렸다.)
무엇보다도 이 승부를 빛내준건 심판이었는데 그 심판이 바로...
암흑요리계 일원 샹(해조)
샹은 이전에 레온과의 대결에서 비겁한 방법들을 써서 이긴걸로 악명이 높았다.
샹은 그 레온에게 자기까지 당했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나, 공정하게 심판하라는 미라의 "명령"을 거역할 수없어서 레온의 요리를 시식한뒤 그대로 레온의 승리를 선언한다.
여담으로 만화판에선 대결이 시작될 타이밍에 미라의 눈동자에 레온이 비춰졌는데 꽤 임팩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