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물들의 심리를 보다 깊게 그려내는 작품이 되어 마법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끝에선 마법이 너무나도 만능이었기때문에 마법에 의지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 마이가 마지막엔
일부 에피소드는 아예 사회의 쓴맛을 묘사하거나, 직장인의 비애를 보여주는 등 이게 어린이 애니가 맞나 싶은 소재를 다루기도 했다.
연출은 어린이들은 알아보기 힘들게 말이나 해설보다 캐릭터의 행동으로
눈치채게 하는 표현을 중시하는 일본 영화식 연출을 많이 사용했다.
그래서 당시 어린이들에겐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보다 저평가를 받았으나 몰래 보고 있던 성인 시청자는 열광했고
훗날 나이를 먹고 다시 본 사람들이 이런 뛰어난 작품이었냐는 평을 내놓으며 재조명을 받게 된다.